246 장

또 소사장님의 친척이라고요? 소사장님의 이런 친척들은 왜 다 상식에서 벗어나는 거죠? 전에는 동생이었고, 지금은 또 언니라니!

"언 소저, 차라리 소사장님께 전화를 한번 드려보세요. 소사장님이 들어오라고 하시면 들어오실 수 있을 겁니다."

언몽유는 화가 나서 눈에 핏발이 서고, 주먹을 꽉 쥐어 손톱이 손바닥을 파고들었다.

언만만이 일품원 경비원들에게 이렇게 존경받다니, 이 모든 것이 원래 자신 언몽유의 것이었어야 했다! 원래 자신의 것이었어야 했는데!

언몽유가 언만만에게 전화를 걸 것인지 아니면 부사한을 만나지 못한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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